사랑과 전쟁, 결국 다 돈인거야?
"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해" 한동안 꽂혀서 아침에 준비할 때, 혼자 밥 먹을 때 핸드폰으로 마치 음악 틀어놓듯 틀어 놓았던 사랑과 전쟁. 그러나 변호사로써, 사랑과 전쟁은 그냥 드라마로만 볼 수는 없습니다. "이혼…
미국 유학, 꼭 챙겨야 할 세가지 개념
미국에서 1.5세 이민자로 거주한지도 이제 거의 20년을 채워갑니다. 처음 미국땅을 밟았을 때, 눈이 참 많이 왔어요.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... 부모님과 함께 맨손으로 해쳐온 미국 생활은,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았습니다. 힘든…
누군가를 소송 한다는 것의 의미
"제가 이런일이 있었는데, 수(sue)할 수 있을까요??" 물론 정말 억울해서, 아니면 금전적으로 너무 큰 피해를 봐서, 아니면 정신적으로 너무너무 힘들어서 등 꼭 소송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 분들이 분명 존재해요. 이야기를…
형사법 변호사로 산다는 것
변호사가 되기 전에는, 단 한번도 "형사법" 변호를 맡게 되리라고는 생각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. 미국에서 이민자로써의 고충을 가장 잘 아는 내가, 변호사로써 이민자를 도와야 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"이민 변호사"라는 길에만…
미국 시민권 신청, 변호사 없이 혼자 할 수 있을까?
결론부터 말하자면, "Yes! But..." 우리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. 어떤 질문이건 구글이나 지식인에 물어 볼 수 있고, 저 같은 변호사들이 쓰는 칼럼이 넘쳐납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권 신청시에 우리 사무실에…
“변호사님! 교통 티켓 받았는데.. 코트로 오래요 ㅠ”
"변호사님~ 티켓먹었는데 코트로 오래요~ 도와주세요~~ ㅠㅠ" 가끔 이런 다급한 전화나 카톡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. 운전을 하다가 경찰한테 잡혔는데, 티켓에 꼭 코트에 나와서 해결해야 한다는 문구가 써 있다는겁니다. 어느 경우에 그럴까요?…
O 비자가 “프리랜서” 비자라구요?
“변호사님! O비자 받으면 아무 데서나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는 거 아니 예요?” 아니요~ O비자는 프리랜서 비자가 아닙니다! O (종류에 따라 O-1A, O-1B로 세분화 – 편의를 위해 오늘은 O로 통일!) 비자란…